맥도날드 입점 조건

한국에서 그래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가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궁금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든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또한, 맥도날드의 입점 자체가 까다로우며, 본사의 검토를 통해 입점이 되다 보니 매장 수만 늘리고자 하는 프랜차이즈와 비교해서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 네임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맥도널드 입점 조건?

 

맥도날드 토지 임대 및 매매 조건(출처_맥도날드)

 

맥도날드 입점을 위한 조건은 맥도날드 홈페이지 임차문의에 나와 있습니다. 

 

토지 임대 및 매매 조건은 상기와 같습니다. 임차조건은 기본적으로 상권이 좋아야 한다 것을 뜻하고요. 면적이 서울의 경우 200평 이상, 그 외 지역일 경우 400평 이상입니다. 

 

본인이 이 정도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 맥도널드에 토지 임대 및 매매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지 제안 후 맥도널드가 입점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맥도널드의 본사에서 타당성을 검토 후 입점을 할지 안 할지 판단합니다. 

 

맥도날드 브랜드는 트래픽을 모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즉, 빈 땅에 맥도널드가 들어오면, 맥도널드의 햄버거를 사 먹기 위해 사람이 모인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 땅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제안서는 맥도날트 홈페이지 임차문의 영역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건물 임대 조건

 

본인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맥도날드에 건물을 임대해 줄 수도 있습니다. 건물임대 역시 제안을 하는 것이며, 본사의 검토에 따라 입점이 될지 안 될지 결정됩니다. 

 

기본적인 임차조건은 유동이 풍부한 서울/경기도 지역/6대 광역시라고 나와 있습니다.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는 입점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일까요? 이외의 지방에서 입점요청을 하고자 한다면 아무래도 확률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면적은 1층이 80평 이상 혹은 1,2층일 경우 40평 이상의 요구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땅에 맥도날드가 들어와준다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비록 땅도 없고, 건물도 업지만 목표로 삼으며 열심히 일해 봅니다. 

 

이상, 맥도날드 입점 조건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