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를 개설하고 기념으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올해부터 유튜브를 통해 블로그를 시작한 초보입니다. 초보자로서 워드프레스를 개설하게 된 이유, 워드프레스 사용 후기, 개설 비용 등에 대해 글을 남겨 봅니다.
본 포스팅의 글의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워드프레스 개설 이유
- 워드프레스 개설 후기
- 워드프레스 사용 후기
- 워드프레스 개설 비용
워드프레스 개설 이유
블로그를 운영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저도 2023년 초 블로그가 돈이 된다는 유튜브에 낚여서(?) 지금까지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개설한 가장 큰 이후는 카카오 자체 광고 삽입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과 카카오의 운영정책 변화에 대한 불안함입니다.
작년 6월에 티스토리에서는 큰 운영정책 변화가 있었습니다. 카카오에서 자체 광고를 삽입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블로그 내 광고를 블로그 운영자만 설정하였습니다만, 이제는 카카오 자체 광고 삽입으로 인해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카카오 계정의 광고가 삽입됩니다.(최상단 혹은 최하단 1개)
카카오 계정의 애드센스 광고 1개만 들어갔을 뿐인데, 블로그에는 큰 변화가 찾아 왔습니다. 초기에는 애드센스 운영적책 위반으로 인해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렸고, 수익도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시간이 걸리더라도 워드프레스에서 안정적인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늦게나마 워드프레스를 개설 해 보았습니다.
워드프레스 개설 후기
초보자 입장에서는 워드프레스를 개설하는 것이 매우 쉽지만은 않습니다. "쉽지 않다"라는 의미는 티스토리나 네이버블로그 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찾아보면 초보라도 1~2시간 정도면 충분히 개설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서버를 빌려야 해서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의 경우 자체에서 서버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서버를 빌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티스토리나 네이버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됩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본인이 서버를 임대해야 하고, 도메인 또한 구입해야 합니다.
서버를 빌려주는 업체를 찾아서 회원가입하고, 도메인을 구입한 후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식입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는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만, 유튜브를 통해서 초보자도 혼자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서버 비용이 나가지 않고, 개설도 간편합니다. 반면에 비용을 내지 않고, 블로그 사용을 하기 때문에 네이버, 티스토리 측의 운영정책에 수익성이 많이 좌우되는 편입니다.
워드프레스 사용 후기
글 작성이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한, 본인의 능력만 있다면 블로그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는 많이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 플러그인 기능이 많아 활용만 잘하면 글 작성하는데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구글 SEO 양식에 맞춰 글을 작성하기 편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가장 좋은 점은 우선 카카오 자체광고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게 되면, API를 통해 자동으로 구글 서치콘솔에 색인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목차 넣기, 메타 디스크립션 삽입등 SEO점수에 도움 되는 기능을 손쉽게 이용가능합니다. 티스토리에서는 번거롭게 고려해야 했던 점을 워드프레스에서는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도메인 구입비용과 서버가입 비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버가입 비용은 벌처 서버를 이용하면 최대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약 6달러 정도 되는 금액인데, 이 정도 수익은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개설 비용 워드프레스 개설 비용은 어떻게 설정을 하는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유튜버를 찾아보면, 3만 원대의 가격으로 워드프레스를 개설하시는 분들도 있으며, 전문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은 매월 10 ~ 20만 원이라는 금액을 지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초보자이거나,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많은 금액을 투자하시는 것보다 처음에는 최대한 저렴한 금액으로 운영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금액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금액이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워드프레스는 서버를 빌려야 되기 때문에 매달 서버 비용이 발생합니다.
본인의 워드프레스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게 되면, 그만큼 많은 서버비용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워드프레스를 개설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바로 방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렴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벌처 서버에 가입하였고, 매월 1GB의 용량의 서버를 빌렸습니다. 도메인은 호스팅 KR이라는 업체를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총 개설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벌처 서버 비용 : 6달러/1개월(용량 1GB)
- 호스팅 KR 도메인 비용 : 12,500원/1년
이상 워드프레스 개설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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