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이야기/창업이야기

창업 성공의 법칙 가게 운영관리법

Itsum 2023. 3. 25. 21:33

창업을 한 후 가게를 운영하다 보면 잘하고 있는 건지 잘 못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재료비, 임금비, 월세, 기타 비용 등이 한 번에 나가기 때문입니다. 3•5•2•12•8 법칙이라고 하여, 숫자로 대략 가게운영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3•5•2•12•8 법칙

  • 3일 매출로 월세를 내야 한다.
  • 5일 매출로 임금비를 내야 한다.
  • 2일 매출로 공과금을 내야 한다.
  • 12일 매출로 재료비를 내야 한다.
  • 8일 매출로 순이익을 남깁니다.

월세가 150인 카페를 운영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3일 매출로 월세를 내야 하니 하루에 50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합니다.  

 

5일을 매출로 인금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임금비가 250만 원을 넘어서면 안 됩니다. 혹시 넘어서게 된다면 매출 대비 과한 임금비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일 매출로 공과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100만 원으로 전기세 수도세 등을 감당해야 합니다. 

 

일 매출이 50만 원으로 가정되기 때문에 재료비가 600만 원이 됩니다. 600만 원을 넘어서게 되면, 재료의 로스등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조건이 다 맞아진다고 하면 50만 원 * 8일 = 400만 원의 순이익이 남게 됩니다.

 

3•5•2•12•8 법칙은 1달을 30일(3+5+2+12+8)로 두고 계산했고,

재료비는 12/30 = 매출의 약 40%, 순익은 8/30=매출의 약 26% 라고 가정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재료비, 인금비, 월세 등은 가게 특성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3•5•2•12•8 법칙이 100%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 가게에 맞게 순이익을 매월 계산 해보는 게 맞습니다만, 3•5•2•12•8 법칙을 사용해서 현재의 상황을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3•5•2•12•8 법칙을 사용해서 가게를 진단해 보면 가게의 상태를 대략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