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광고 게재가 제한된 지 1주일이 흘렀는데, 아직까지 게재 제한이 풀리고 있지 않습니다. 게재 제한이 되면 광고 수입이 제로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지속하는데 심적으로 조금 힘들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언제까지 제한이 계속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수익이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수입에 대한 문제는 없으나 블로그를 하는 재미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익도 별로 나지 않고 방문자도 많지 않은 블로그에서 왜 광고 게재 제한이 왔을까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았고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에서 설명 광고 게재 제한의 원인은 무효 트래픽입니다. 무효 트래픽은 광고주 보호를 위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이야기하는 무효 트래픽은?
구글에서는 광고 클릭이 사용자의 관심에서 기인한 것이어야 하며,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도록 다른 사용자에게 요청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정의하는 무효 트래픽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신의 사이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는 행위
- 사용자에게 광고 조회의 대가를 제공하는 행위, 이러한 행위의 대가로 제삼자에게 모금을 약속하는 행위
- 자신의 광고를 직접 클릭하는 행위
- 자동화된 클릭 도구, 트래픽 소스, 로봇, 기타 사기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행위
그러나, 저는 무효 트래픽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광고 수익이 큰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 정책센터에서 이야기하는 해결 방안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정책센터에서 이야기하는 게시자가 취할 수 있는 조치
정책센터에서는 게시자 조치로 아래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광고자 트래픽 소스 및 사이트 방문자 파악하기
- 자신의 광고를 클릭하지 않기
- 신뢰하지 않은 상대와 파트너 관계 맺지 않기
정책 센터에서 하는 이야기와 구글 메일의 무효 트래픽 내용을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면 의도적인 광고 클릭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의 블로그는 아직 많은 방문자가 들어오는 블로그도 아니면 수익이 큰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슈성 글을 써서 갑자기 방문자가 급격히 늘어난 적도 없습니다. 저 또한 제광고를 절대 클릭하고 있지 않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 혹은 지인들이 일부러 광고를 눌러 준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는 알고리즘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이야기했습니다.
광고는 누를 사람은 누르고 안 누를 사람은 안 누른다. 검색자가 관심이 있는 광고가 눈에 들어오면 배치에 관계없이 광고를 누르게 되어 있다.
광고는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눌러야 진정한 광고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고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광고를 하는 사람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구글에서 이야기 하는 광고를 하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를 만족 시키는 진정한 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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