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한지 11개월이된 블로거의 애드센스 후기를 남겨 봅니다.
올초에 블로그를 개설하여, 애드센스 승인 후 좌절하지 않고 아직까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승인은 쉬웠다
저는 운이 좋았는지 승인은 쉬웠습니다. 다행히 찾아보니 승인 후기를 남겨 놓았네요.
10개의 글을 작성하고 승인 요청을 하였으며, 거의 2주만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이 완료되었네요.
초보 블로거 에드센스 승인 후기
애드센스 승인받으면 누구나 한 번쯤 글을 남기는 승인 후기를 저도 한번 써 볼까 합니다. 애드센스 신청 전/후로 어떻게 글을 포스팅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에드센스 승인 후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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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지금은 훨씬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애드센스를 하고자 하는 인원도 많이 늘어났고, 무분별한 승인요청으로 인해서 최근에는 승인 요청 제한도 있습니다.
현재 워드프레스를 개설하여, 2~3달째 글을 적고 있는데 아직 승인이 안 납니다.
승인 후 "이게 되네" 시절
저 또한, 유튜브를 보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글만 쓰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하여...
애드센스 승인 후 광고를 넣는데 금방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광고를 넣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1 클릭이 발생하여 0.1X달러 정도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첫 클릭이라서 "와 정말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그리고, 일 10달러를 목표로 하여 계속해서 글을 적어 나갔습니다.
글 수에 비례해서 확실히 방문자 유입은 증가하였습니다. 거의 4~5개월 후반대에는 일 200~300명 방문에 2~3달러의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일 10달러까지 금방 갈 수 있을 것 만 같았습니다.
카카오 자체 광고 삽입과 광고 게재 제한
6월 28일 드디어 대란이 일어납니다.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카카오에서 자체 광고 삽입을 시작합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블로그가 애드센스로부터 광고 게재 제한이라는 조치를 당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30일 정도 광고 게재 제한을 당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해제 후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광고 게재 제한을 핑계로 글을 적지 않았고 또 그사이에 카카오에서 자체광고를 삽입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티스토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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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모드
카카오 자체 광고 삽입 후 블로그는 거의 박살이 납니다. 광고 게재 제한 후 CPC가 점점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 특별한 현상이 하나 더 발생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효클릭으로 카운팅 되는 빈도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무효 클릭으로 카운팅 되었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는 800~900명 정도였는데, 클릭은 매일 0~2 클릭정도 발생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최상단 혹은 최하단에 광고를 1개 넣었는데, CTR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CTR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CPC단가도 계속 내려갔습니다. 무효클릭으로 카운팅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광고도 이상한 광고만 붙기 시작했습니다.
CPC는 끝도 없이 내려가더군요.
마음을 다시 잡다
최근 마음을 다시 잡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블로그가 개선이 된 것은 아닙니다.
트래픽이 증가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블로그에 글은 계속작성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최근에는 댓글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품앗이로 광고 클릭을 해주면서 말이죠.
저는 자영업을 하면서 애드센스를 켜놓은데, 100% 무효클릭으로 카운팅 되었습니다. CPC는 계속해서 추락하고요.
블로그 품앗이 생태계를 망칩니다.
최근에는 정말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돈이 된다고 하니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인적인 문제는 블로그 품앗이입니다. 블로그 당연히 여러 명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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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블로그는 확실히 장기 전인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해야 합니다. 빠르게 돈을 벌고 싶으면 결국 나가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시간만 하면 월 1천만 원 번다는 강의도 많고, 서로 도와야지 잘된다 하며 댓글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들 빠르게 돈을 벌고 싶어 하지요.
결국 빠르게 돈을 벌어가는 사람은 강사뿐이 없고, 블로그는 천천히 가야 지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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