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익히기(40대 이상)/MZ문화 배우기

얼죽아 아시나요? 반대말은?

Itsum 2023. 11. 16. 00:54

얼죽아의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날씨가 너무 춥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가면 얼죽아를 외치는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카페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얼죽아"의 뜻은 무엇일까요?

 

얼죽아의 뜻은?

"어도 메리카노"의 줄임말입니다. 얼죽아는 겨울이 되면, 카페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2명의 친구가 와서, 1명은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다른 1명은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합니다.

그럼, 뜨아를 시킨 분이 아아를 시킨 분에게 이야기합니다. "와 진짜 얼죽아네" 이런 식으로요.

 

반대말도 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뜨거운 아메리카노만 먹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얼죽아의 반대말은 뭘까요?

 

"쪄죽따"라고 합니다. 예상이 되시나요?

"쪄죽어도 따뜻한 음료"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얼죽아는 알고 있었는데, "쪄 죽다"는 인터넷을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저도 MZ는 아닌가 봅니다. 

 

저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겨울철이 되면 세대에 따라 음료 주문이 극과 극으로 달라집니다. 

 

20~30대 젊은 친구들은 진짜 죽어도 얼죽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날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합니다. ㅎ

 

반면, 나이가 조금 드신 분들은 무조건 따듯한 음료이지요. 여름에 "쪄죽따"하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외국사람들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얼죽아에 대해서 외국 기사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유를 분석해 보았지요.

 

얼죽아의 이유는??

아래 포스팅 참조 부탁드립니다.

 

외신도 주목한 한국의 '얼죽아' 이유는?

 

외신도 주목한 한국의 '얼죽아' 이유는?

얼죽아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이카노"를 일컫는 말입니다. 왜 한국인은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까요? 한국의 얼죽아 문화에 대해서 외신서 보도한 기사가 있어 소개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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