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와우 포인트 (wow point), 페인 포인트 (pain point)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물건을 사면 주는 포인트(마일리지)같은 것인지 착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의미는 다릅니다. 와우포인트와 페인포인트가 의미 하는 뜻은 무엇인지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와우 포인트 (Wow Point) 뜻?
와우 포인트 (Wow point)는 Wow와 Point의 합성어로 "와우(Wow)"라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의 놀라운 "점(Point)"을 뜻하며, 최근 마케팅 용어로 많이 사용됩니다.
창의적인 생각이 담긴 콘텐츠 혹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와우 포인트라고 이야기합니다.
소비자들은 창의적인 제품 혹은 서비스를 처음 접했을 때 "와우"라는 감탄사나 나옵니다. 소비자가 접하였을 때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창의적으로 잘 만들어진 서비스 혹은 제품을 와우 포인트라고 이야기합니다.
기업에서는 생산한 제품 혹은 서비스에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와우 포인트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기도 합니다.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 혹은 서비스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가장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소비자 패널을 모집하여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와우 포인트와 페인 포인트를 발굴합니다.
소비자 패널을 통해 의견을 확인 후 페인 포인트는 개선하고, 와우 포인트는 늘려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페인 포인트 (Pain Point) 뜻 ?
페인 포인트 (Pain Point)는 Wow Point의 반대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문을 직영하면, 고통(Pain)스러운 부분(Point)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말 불편한 부분(Point)을 페인 포인트(Pain Point)라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불편한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물건을 구매 후 결제를 하려고 하면, 본인 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해야 하고, 각종 보안프로그램도 깔아야 했습니다. 보안 프로그램도 1~2개가 아니었고, 다 깔고 나서 결제를 할 때 또 에러가 뜨면 뒤로 가기가 되어 모든 정보를 새로 입력해야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개선이 되었지만, 이러한 부분은 Pain Point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업에서는 소비자 패널을 통해 페인 포인트 역시 발굴합니다. Pain Point가 많아질수록 소비자들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소비자와 소통하여 페인포인트를 가급적 빨리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 본 포스팅에서는 와우포인트와 페인포인트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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