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배달 시장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에서 거의 97~98% 가까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며 공적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땡겨요라는 배달 앱의 수수료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땡겨요?
땡겨요는 2021년 말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싸이를 광고 모델로 하여, 점유율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자금적으로 탄탄하여, 일정 수준의 점유율까지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주문을 많이 받아야 하기에 저 또한 땡겨요에 입점을 하였고, 현재 땡겨요를 통한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땡겨요 이용자수
현시점을 기준으로 땡겨요 어플의 다운로드 수는 100만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1000만 다운로드기 때문에 1/10 수준입니다. 실제 이용자 수의 차이는 더 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땡겨요라는 어플이 서울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울 쪽에서의 다운로드수가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에 있기 때문에 실제 주문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배민의 1/100 정도 되는 듯한 체감입니다.
땡겨요 수수료(중개 이용료)
땡겨요 수수료 VAT제외 2%입니다.
VAT를 포함하더라도 2.2%로 다른 업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착합니다.
아래는 실제 땡겨요 사장님 라운지 이용안내 부분에 나와 있는 문구입니다.
실제 주문받고 얼마나 정산되었나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딱 2건 주문을 받았네요.ㅠㅠ
땡겨요 결제 정산 주기
땡겨요 결제 정산 주기는 D+3일 오전 10시 이내 지급입니다. 즉시 출금 요청 시 D+1일이라고 명기되어 있는데 저는 아직 안 해봤습니다.
계좌 이체의 경우 당일 지급도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데, 요즘 대부분의 고객들이 카드나 페이를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제 정산 주기 또한 D+3일로 타 업체보다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의 땡겨요 어플의 장단점
마지막으로 실제 자영업자 입장에서 땡겨요 어플의 장, 단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장점 : 정말 착한 수수료. 여러 가지 이벤트 설정이 가능(타임세일, 쿠폰지급등등), 리뷰 작성은 가능하나 평점은 없음.
- 단점 : 주문이 들어오지 않음. 직접 메뉴사진 변경이 불가능하여 사진 변경 시 매번 요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최근에 땡겨요 my고객서비스가 생기면서 다른 배달 어플과는 다르게 다양한 이벤트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벤트 종류로는 쿠폰 발행, 타임세일, 스탬프 적립이 있습니다.
사용자수가 많이 증가하여, 땡겨요를 통한 주문이 늘어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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