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를 중심으로 빈대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몸에 벌레 물린자국이 있는데, 모기에 물린자국인지 빈대에 물린자국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빈대에 물린자국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빈대 물린자국 어떤 특징이 있을까?
빈대에 물린자국은 모기 물린 자국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비교적 좁은 부위에 부어오르며, 크고 작은 물린 자국이 혼합되어 선상으로 남"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기의 경우 물린 자국이 커봐야 약 50원짜리 동전 크기이지만,
큰 빈대(성충)의 경우 약 500짜리 동전만큼의 물린 자국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작은 빈대의 경우에는 좀 더 작은 물린 자국을 나타 내기 때문에, 크고 작은 물린자국이 산재해서 나타났다면 빈대에 물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빈대는 날아다닐 수가 없고 걸어 다니면서 사람을 물기 때문에 물린자국이 연속된 선상으로 나타납니다.
모기의 경우 날아다니기 때문에 목에도 물었다가 다리에도 물었다가 할 수도 있지만, 빈대는 걸어 다니기 때문에 만약에 팔을 문다고 하면 팔을 연속적으로 물고 다닙니다.
빈대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 만 활동성이 있기 때문에 주로 불이 다 꺼진 밤에 흡혈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에 자고 일어났을 때 물린 자국이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빈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빈대는 반 액체성의 까만 물질 배출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불이나 장판 가구 틈에 까맣게 번진 자국이 있다면 빈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대 물린자국 특징 정리
- 모기에 물린것에 비해 부어오르는 자국이 크고 선상으로 나타남
- 작은 것과 큰것이 산재해서 나타남
- 연속된 선상으로 나타남
- 자고 일어났을때 가려움증
빈대 예방법은?
빈대는 번식력도 어마어마하고 먹이가 없어도 4~5개월을 살 수가 있다고 합니다.
빈대가 나오면 사실상 박멸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많습니다.
만약에 빈대를 발견하였다고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빈대예방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데요. 전문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세탁과 건조라고 합니다.
이불, 커튼등 빨 수 있는 물건에 대하여 세탁과 건조를 권장하고 있네요. 특히나, 빈대는 50도 이상의 고열에서 20분 정도가 있으면 사멸된다기 때문에 건조 과정에서 고열로 건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0도 이상에서 20분 정도가 되어야 사멸한다고 하니 꽤나 생존력도 높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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