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갑자기 빈대? 빈대 증가 원인은?

Itsum 2023. 11. 11. 17:53

최근에 빈대 때문에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시에는 빈대 퇴치를 위한 특별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 이니까요.

 

빈대출몰은 대한민국이 선진국 되기 이전 시절인 1970년대에 나오는 곤충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많아진 이유는 멀까요?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빈대 증가 원인은?

한국은 최근에 빈대가 급증하였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빈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네요. 

유럽 중 특히나 프랑스가 빈대 때문에 골치가 아픈 모양입니다. 

 

프랑스에서 빈대가 급증하고 있다는 첫 뉴스기사가 거의 10월 초쯤에 나오기 시작했으니, 아마도 8월~10월 정도부터 빈대가 급증하기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빈대 증가의 원인에 대해서는 1가지로 특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아래 3가지가 주된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지구의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빈대가 증가하였다고 프랑스 정부에서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프랑스 역시 1950년대 이후로 빈대가 박멸되었다가 1990년대부터 다시 등장하기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여름철을 중심으로 빈대가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지구의 기온이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좋아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살충제에 대한 내성

앞서 이야기드린 바와 같이 1950년대 이후로 프랑스에서도 빈대가 박멸되었었는데요. 1948년 즈음에 DDT라는 강력한 살충제가 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당시 빈대는 살충제의 효과로 인해 박멸이 된 상태이지요. 그런데, 1990년대부터 빈대가 다시 귀환하기 시작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이고 대부분의 생물을 주어진 환경에 맞춰 살아가지 위해 진화를 하는데요. 빈대 또한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최근 나타난 빈대의 경우 기존 살충제가 잘 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살충제를 뿌리면 살충제에 약한 빈대들은 죽고, 살충제에 살아남은 빈대들만 남게 되고 이 빈대들이 또 번식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빈대들은 이렇게 진화를 하면서 기존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빈대 박멸이 더욱 어렵다고 하네요.

 

왜 유독 프랑스일까?

프랑스는 관광객이 많은 유럽 국가 중 하나입니다.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면서, 기존에 없던 곤충이나 병균들도 같이 유입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유럽의 더운 날씨와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서, 빈대가 급증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마무리

한국에서도 사실상 1970년대 이후로 빈대는 정말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다시 급증하는 것을 보면 한국 토종 빈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끝나고 전 세계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한국도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영향으로 빈대가 다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루빨리 강력한 살충제가 개발되어 빈대가 퇴치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빈대는 한번 증식하기 시작하면 박멸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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