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한 수익화를 꿈꾸며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지만 실제 수익화까지 이뤄 내기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매일매일 글은 쓰는데 수익을 확인하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작성하고 있는 글의 방향성이 맞는지, 안 맞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정말 수익이 날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결론부터 이야기드리면 되기는 됩니다.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됩니다. 단기간에 급격한 성장을 바라면 지칠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애드센스를 하면서 피해야 할 행동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애드센스를 하면서 피해야 할 행동 3가지
1) 다른 글 빼끼기, GPT글 카피 하기
100%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다른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글을 작성하면, 유사문서에 걸리기 때문에 노출이 안됩니다. 구글이란 회사는 그리 호락호락 한 회사가 아닙니다. 전 세계 똑똑하다고 하는 개발진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단에 노출되어 있는 글을 그래도 복사해서 붙인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똑같은 글이 2개인데, 나중에 발행한글을 노출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글이 계속해서 생성이 된다면 웹상에서 불필요한 데이터만 자꾸 쌓이게 됩니다. 우리가 글을 작성하고 저장하는 공간이 무료가 아닙니다. 운영을 하는 회사에서는 계속해서 서버 비용이 발생합니다. 각 검색엔진에서는 불필요한 데이터 관리에를 엄격히 하고 있습니다.
GPT를 이용한 카피 역시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구글에서도 AI를 이용한 글쓰기에 대한 정책을 어느 정도 완화 하였지만, 아무래도 GPT를 통해 작성된 글은 너무 기계적입니다.
GPT에게 물어보면 GPT는 매번 다르게 글을 발행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GPT가 작성한 글은 티가 납니다. GPT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습득된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품앗이
티스토리의 스토리 크레이터가 목표이신 분들은 품앗이를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구독하고 댓글을 달아 주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품앗이하면 정말 CPC나락으로 갑니다.
품앗이를 하면 블로그 체류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품앗이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글을 읽지 않고 댓글부터 달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체류시간이 줄어들게 되어 CPC가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결국, 이상한 광고만 붙습니다. 이상한 광고가 붙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체류시간이 낮은 글(가치가 없는 글)에는 좋을 광고를 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CPC가 너무 낮게 나온다면, 체류시간을 확인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플로그 품앗이 및 CPC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 글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3) 잦은 광고 배치 수정
너무 잦은 광고 배치 수정은 구글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잦은 광고 배치 수정이라 하면 1~5일 정도 확인 후 바로바로 수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광고 배치를 수정하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1~3달 정도는 테스트를 해 보아야 합니다.
광고 배치를 수정하고, 다음날 바로 수익을 확인하고 또 광고 배치를 수정하는 것을 의미 없는 행동입니다. 저도 초반에 효율적인 광고 배치 수정을 많이 하였는데, 너무 잦은 변경을 하면 이상한 광고만 붙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구글에서 본인이 작성한글에 적합한 광고를 찾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빠르게 광고배치를 수정하면, 적합한 광고를 찾기도 전에 광고 배치가 수정되어 이상한 광고만 붙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을 처음 발행하면 광고가 안 붙거나 CPC가 낮은 광고가 붙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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