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운영함에 있어 수수료는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수수료를 알고 있어야 제품의 판매가를 정확히 산정 할 수 있고, 일한 만큼의 대가를 얻어 가실 수 있습니다. 적은 수수료라서 지나치기 쉬운 신용카드 가맹 수수료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본 포스팅의 내용은 가게 매장에서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율입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고 결제를 받기 위하여, 이니시스, NHN KCP와 같은 전자결제서비스(PG사)를 이용할 때에는 수수료율이 달라집니다. 전자결제서비스에 대한 수수료율은 PG사 홈페이지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객이 배달 앱을 통해 카드 결제를 진행할 때에도 카드 결제 수수료율이 달라집니다.
고객이 매장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매장 사업장에 직접적으로 카드 결제를 하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배달앱을 통해 카드 결제를 하면 배달앱 사업장에 카드결제를 하는 것입니다. (배민과 같은) 배달앱 사업장이 카드사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우선 납부하고, 배달앱 사업장이 다시 가게 사장님에게 카드 수수료율을 요구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달 앱 사업장의 카스 수수료율은 배달앱 홈페이지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아래는 고객이 배달앱을 통해 카드결제를 할 때 부과 되는 수수료율을 정리해 놓은 포스팅입니다. 필요시 참조 부탁드립니다.
배달 카드 수수료 정리
고객이 매장에서 카드를 결제 할 경우와 고객이 배달앱에서 카드 결제를 하는 경우 수수료가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고객이 배달의 민족을 통해 본인 가게에 카드 결제를 할 경우 수수료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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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카드 우대 수수료 확인 방법
배달의 민족에서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서 결제를 하게 되면 카드 사용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배민 중개수수료 다른 수수료이며, 부가세를 제외한 3%의 카드 사용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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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은 연간 매출을 기준으로 하며, 직전 연도 6개월 기준으로 산정이 됩니다.
금융당국에서 매년 2회씩(1월 31일, 7월 31일) 사업자를 영세/중소/일반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사업장 매출 규모에 따라 카드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 연 매출 | 신용카드 수수료 | 체크카드 수수료 |
| 3억 이하(영세) | 0.5% | 0.25% |
| 3억~5억(중소) | 1.1% | 0.85% |
| 5억~10억(중소) | 1.25% | 1% |
| 10억~30억(중소) | 1.5% | 1.25% |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일반 가맹점으로 적용되어 최대 2.3%의 카드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30억 초과 이후에도 매출 규모에 따라 카드 수수료율이 달라집니다. 최대가 2.3%입니다.)
신규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직전 연도 매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일반 가맹점으로 등록 되며, 일반 가맹점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추후 매출이 발생하여 영세 혹은 중소 가맹점으로 변경된다면 수수료가 환급됩니다.
신용카드 수수료 환급
신용카드 수수료 환급은 신규 창업을 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규창업을 하게 되면 우선 일반 가맹점으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2.3%의 카드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추후 매출이 등록되고 1월 31일 날 혹은 7월 31일 날 금융당국에서 영세 혹은 중소 사업자로 결정된다면 차액을 환급받는 형식이 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8월 1일 날 창업을 하게 되면 2023년 1월 31일까지는 일반 가맹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2.3%의 카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2023년 1월 31일 날 영세 사업자로 등록이 된다면, 추후부터는 0.5%의 카드 수수료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매출에서는 2.3%의 수수료를 내었기 때문에 0.5%의 수수료율로 적용하여 재계산하여 환급이 되는 형식입니다.
환급 금액 확인 방법
여신금융협회-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
www.cardsales.or.kr
환급 금액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신 금융협회 홈페이에 들어가서 오른쪽 하단부 "수수료 환급액 조회"를 클릭해 보시면 됩니다.
로그인 후 "가맹점 수수료율/대금지급주기"를 클릭하시면 현재 사업장이 영세/중소/일반 중 어디에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적은 수수료를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적은 금액이 조금씩 조금씩 모이다 보면 금액이 커져서 열심히 일하고도 적자가 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지금은 하나하나 챙기고 아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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