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이야기

배달대행 업체 이용료

Itsum 2023. 8. 12. 23:33

첫 배달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것저것 알아보셔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배달 대행업체의 선정입니다.

 

가게에서 직접 배달을 하게 되면 굳이 배달 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주문이 몰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게에서는 배달 대행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달대행업체 이용료

배달대행업체 이용료는 계약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같은 배달 대행업체를 이용하더라도 계약하는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많이 물어보고 계약을 진행하였는데, 우선 가게가 위치한 지역에 따라 거의 가격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지역이 수도권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 같고 지방도 지방의 각 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월 5만 원의 관리비를 내고, 배달 1건당 3,300 배달 이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 1건당 200원의 배달 대행 프로그램 사용료를 내어야 합니다. 그래서, 배달 1건당 기본 3,500원의 이용료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또, 배달 대행료를 충전 할 때에도 200원의 프로그램 이용료를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7만 원을 입금하게 되면 프로그램 이용료 200원을 떼고 6만 8000원이 프로그램상에 입금이 됩니다. 

 

 

배달 1건당 기본 3,500원의 이용료의 경우 0~1.2km에 해당하는 거리까지의 이용료입니다. 배달지역이 멀어지게 되면 0.1km 당 100원의 추가 이용료가 지출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주문한 지역이 가게에서 2km 떨어진 곳이라면, 3,500원 + 800원 = 4,300원이 지출되는 형식입니다. 

 

기본 비용으로 배달가능한 거리 1.2km는 배달 대행업체와의 협상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최대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제 근처의 가게에서는 1.49km까지는 기본 비용으로 배달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천시에는 300원의 할증, 심야에는 500원의 할증 요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주문한 지역이 가게에서 2km 떨어진 곳이며, 비가 오고 있고 시간대가 심야 시간대라면 

3500원 + 800원 + 300원 + 500원 = 5100원의 배달 이용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심야 시간대는 배달 대행업체마다 다르며, 저의 경우 12시인가, 새벽 1시인가부터 심야 시간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심야 시간대에 장사를 하지 않아서, 정확히 생각이 안 나네요.

 

 

이상, 배달 대행업체 이용료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저도 첫 창업할 때 인터넷에 찾아보았는데 정보가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았는데,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배달 대행업체와 어떻게 계약하는가에 따라 가게별로 많이 다릅니다. 

 

저의 경우 이지역에서 그래도 1등인 업체로 선정하였습니다.

 

배달이 지연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업고 배달하시는 기사분들도 많습니다. 배달 퀄리티자체는 만족하지만 비용이 많이 나가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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