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이야기/배민

배민 깃발 뜻

Itsum 2023. 3. 24. 18:37

배달가게를 운영하시는 대부분 아시겠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배민 깃발은 생소할 수 있습니다.

배민 깃발은 배달의 민족에 입점한 가게들를 노출하기 위한 위치기반의 광고입니다.

 

배민 광고는 크게 오픈리스트 광고울트라콜 광고(깃발 광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울트라콜 광고는 특정한 지역에 깃발을 꽂으면서 광고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흔히 깃발 광고라고도 합니다.

 

배민원 광고는 따로 집행됩니다.

 

오픈리스트 광고

배달의 민족 앱의 배달 탭에 들어가게 되면 아래와 같이 많은 가게들이 나오게 됩니다.

 

최상단에 위치한 3개의 광고는 오픈리스트 광고라고 합니다. 가게에서 오픈리스트 광고를 신청하게 되면 배달의 민족 측에서 일정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랜덤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배민 오픈리스트 광고 캡처 사진
배민 오픈리스트 광고(출처_배달의 민족)

 

 

울트라콜 광고(깃발 광고)

최상단 3개의 가게를 지나고 나면, 울트라콜 광고가 시작됩니다. 스크롤을 내릴수록 계속해서 가게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울트라콜 광고는 깃발 1개당 월 8만 8천 원(부가세포함)을 내는 정액제 광고입니다.

 

깃발 개수는 가게가 원하는 데로 꽂을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한 페이지에 같은 가게가 2번 나오는데, 이러한 경우는 기본적으로 깃발을 2개 이상 꽂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깃발을 많이 꽂으면 꽂을수록 울트라콜 광고란에 본인 가게의 노출이 많아지게 됩니다.

울트라콜 광고
배민 울트라콜 광고(출처_배달의 민족)

 

마무리

이상, 배달의 민족에서 진행하는 오픈리스트광고와 울트라콜(깃발) 광고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배달의 민족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민에서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광고 노출 원리 및 수수료를 이해하고 있어야 열심히 일하고 마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자영업자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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