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이야기/배민

배민 오픈리스트 울트라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Itsum 2023. 3. 20. 16:57

배달을 시작할 때 배민의 모든 광고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비용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매출에 따라 오픈리스트광고가 효과적일 수도 있고 울트라콜 광고가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배달 매출이 130만 원 이상이라면 울트라콜 광고가 효과적입니다.

 

오픈리스트와 울트라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오픈리스트 광고는 배민을 클릭하고 들어 갔을 때 최상단 3개의 가게에 위치시켜 줍니다.

 

오픈리스트광고는 주문금액에 대해 6.8%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반면에, 울트라콜 광고는 위치 기반으로 광고를 노출하며 깃발 1개당 월 8만 8천 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중개수수료인 매출의 6.8%가 커 보이지만 배달 매출이 많지 않다면 깃발 1개당 월 8만 8천 원을 내는 월 정액 광고보다 매출의 6.8%를 내는 오픈리스트 광고가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배달 매출이 100만 원으로 예상되는 가게의 오픈리스트 광고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100만 원 * 6.8%를 하면 = 6만 8천 원입니다. 

 

반면에, 울트라콜을 이용하여 100만 원의 배달 매출을 올렸다고 가정한다면 월 정액인 8만 8천 원의 비용을 부과해야 합니다.

 

그러면, 배달 매출이 얼마이상일 때 울트라콜광고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까요?

8만 8천 원 / 6.8% = 약 129만 4000원입니다.

예상되는 배달 매출이 13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오픈리스트 광고를 이용하는 것보다 울트라콜 광고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실제 가게를 오픈하면 홍보를 하기 위해 혹은 우선 많은 주문을 받기 위해 울트라콜 광고도 하고 오픈리스트 광고도 하고 배민 1 광고도 하고 모든 광고를 이용합니다.

 

초반에는 홍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많은 광고를 할 수밖에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 각 광고의 효율성을 정확히 계산하지 않으면 결국 배민에 광고비용만 많이 주고 실제로 수익을 얻지 못하는 구조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울트라콜의 깃발 1개가 13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야 울트라콜 광고의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너무 많은 가게들이 배달의 민족에 입점해 있어서, 울트라콜 광고의 효율성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배민의 메인화면을 변경하면 깃발의 효율성이 더욱 줄어든것 같습니다. 

 

배민 메인화면 변경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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