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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종류 장단점 비교 초보자 용

Itsum 2023. 3. 28. 15:09

블로그는 인터넷에 우리들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꾸준히 하면 수익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초보자들이 시작하기 좋은 블로그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는 블로그가 본인의 일기를 쓰는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화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블로그에 광고가 붙어 있는 것은 기본이 되었고, 잘 만들어진 블로그는 협찬뿐 아니라 마케팅 비용도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들을 보면 블로그 부업을 통해 월 200~300만 원, 그 이상의 수익도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수익이 나지는 않습니다. 시작하고 바로 월 100만 원 이런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이러한 경우는 극히 제한 적이며, 단발성 수익은 곧 제자리를 찾아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결국 연금과 같은 수익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 살아갈수록 퍼스널 브랜딩은 필수입니다. 믿을 만한 블로그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이 잘 되어 있다면 블로그를 통해 수익화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시장이 최고의 플랫폼이란 것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유튜브를 시작하려도 해도 잘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더라도 대본이 있어야 하고 이러한 대본은 글쓰기로부터 시작됩니다.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다진 후 유튜브로 가게 되면, 더욱 쉽게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 아닌,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떻까요?

 

글 쓰는 것이 귀찮기도 하지만, 블로그의 방문자가 많아지면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블로그 종류 장단점?

블로그(Blog)는 Web + log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본인의 관심사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업체는 우리들이 올린 글, 사진, 각종 데이터들을 무료로 인터넷상에 저장해 주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업체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관리 함과 동시에 이러한 데이터를 파악으로 사람을 모으고 광고를 집행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광고 수익의 일부는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네이버, 구글, 다음등이 있습니다. 

 

1) 네이버 블로그

국내 블로그 시장의 단연 1등은 네이버입니다.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에서 네이버는 약 56% 정도 됩니다. 한때 국내 80% 점유율까지 보였던 네이버이지만, 최근 구글이 성장하면서 점유율을 많이 내어 주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만든 블로그입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가장 많이 접하였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친화적입니다. 그리고, 각종 이모티콘 등을 활용하여, 이쁜 글작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수익 창출은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광고 중개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광고 게시를 원하는 기업들은 애드포스트를 통해 광고를 요청하고 애드포스트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광고를 각 개인의 블로그나 네이버 웹페이지에 송출합니다. 

 

기업에서는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광고 비용을 제출하고 네이버 애드포스트에서는 중개비용을 제외하고 일정한 비용을 콘텐츠 제작자(블로그에 글을 쓴 사람)에게 배분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블로그를 조금만 해도 방문자 유입이 금방 많아 집니다만,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으면 애드포스트를 통한 수익이 너무 저조합니다.

 

인플루언서들은 애드포스트를 통해 60~100만 원가량을 수익을 얻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잘 키워 놓으면 협찬으로 인한 원고료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카카오 블로그(티스토리)

티스토리는 원래 독자적인 태터 앤 컴퍼니와 다음에서 공동 운영되었으나, 2007년 다음이 운영권 일체를 넘겨받았고 현재는 다음이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카카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이 카카오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작성하면, 다음 검색엔진에 유리합니다.

 

다음에서도 원래 블로그가 있었는데 이용자가 적어서 2022년 폐쇄되었습니다. 카카오에서는 앞으로는 티스토리를 다음, 카카오 블로그의 메인으로 성장시킬 예정인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 통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위에 설명한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마찬가지로 광고 중개자 역할을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중개하고 수익의 일부를 콘텐츠 제작자(블로그 글작성자)에게 배분하는데 일반적으로 배분 비율이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좋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카카오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다음에서 노출 및 검색 유입을 얻기 쉬운 반면에 네이버를 통한 검색 유입이 아무래도 어려운 편입니다. 현재 다음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5% 정도 입니만, 꾸준히 양질의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 네이버 구글에서 유입을 많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2023년 11월 21일 내용 추가

2023년 6월 28일 자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자체 광고가 삽입되었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카카오에서는 수익이 없었는데, 블로그 사용자의 수익 일부를 자체 광고 삽입을 통하여 회수하고 있습니다. 

 

자체광고 삽입으로 인하여, 예전이 비해 수익이 많이 감소하였고, 티스토리를 떠난 블로거도 많습니다.

 

3) 구글 블로그(블로그 스폿)

구글에서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블로그 스폿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예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블로그 스폿 디자인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방법도 외국에서 만든 블로그다 보니 아무래도 기존 한국 블로그와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 한국에서 네이버의 검색 시장 점유일이 80%을 넘어갔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친화적입니다.

 

최근 한국에서의 구글 점유일이 35~36%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구글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블로그 역시 구글 에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 블로그 종류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블로그는 몇 달 만에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 아닙니다. 10~20년 장기간동안 취미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고 글을 적다 보면 나중에 퇴직 후 연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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