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대부분의 가게가 프랜차이즈화 되어 있습니다. 개인 브랜도로 운영하는 가게는 별로 없죠.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면 전반적인 시스템이랑 물류를 본사에서 신경 써 주기 때문에 첫 운영에 어려움이 없으며, 창업도 개인 혼자서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고객들도 일반 음식점보다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 창업을 할 때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요. 프랜차이즈 양수 시 주의해야 할 점 3가지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 양수 시 주의할 점 3가지
브랜드의 선택
프랜차이즈의 경우 브랜드 선택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프랜차이즈화 되어 있는 만큼 브랜드를 오래 유지 못하는 프랜차이즈도 상당히 많습니다.
안목이 있다면 앞으로 이 브랜드가 뜰 것인지 안 뜰 것인지 예상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예상하기 어렵기에 최근 브랜드의 성장성이 있는지, 폐점률이 어느 정도 인지는 꼭 파악을 해야 합니다.
공정거래 위원회 가맹사업 본부 홈페이지나 마이프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평균 매출이랑 폐점률이 나와 있습니다.
폐점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수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사장님들이 가게를 그만둔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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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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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비용, 순이익 분석
브랜드 선택이 완료되었다면, 양수하고자 하는 가게의 매출, 비용, 순이익을 분석해 보아야 합니다. 조작이 불가능한 카드전표를 기준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가도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음식의 특성에 따라 계절적으로 매출이 일정 부분 변화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과도한 변화가 있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합니다.
권리금을 높이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영업시간을 늘려 매출을 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매출은 올라갔지만, 그만큼 인금비도 지출되기 때문에 실제 순이익이 되는 매출인지 권리금을 높이기 위한 매출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배달 매출이 많은지 매장 매출이 많은지 또한 중요합니다. 권리금은 보통 매장 매출이 기준으로 많이 산정이 됩니다.
배달 매출의 경우 단기적으로 매출을 늘리기 위해 무료 배달 이벤트를 한다던지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린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매출은 증가되지만, 순이익으로 계산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발생하고 있는 매출이 평균 매출인지 매출은 통한 순익이 얼마나 될지를 정확하게 판단을 해야 하며, 그것을 근거로 타당한 권리금인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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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장님과의 충분한 대화
양수하고자 하는 가게에 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역시 기존 사장님입니다. 기존 사장님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던 낮은 매출을 기록했던 그동안의 경험은 추후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가게를 선택했다면 본사의 광고능력이나, 지원, 유통비, 재료비 절감을 위해 노력을 해주는지에 대하여 물어보면 좋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의 로열티가 적절한지, 가게 운영하는 데 있어 동선은 괜찮은지, 직원은 몇 명 고용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게가 잘되면 잘되는 데로 양도하려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안되면 안 되는 대로 양도하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것도 잘 파악해서 적절한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는지에 대해 파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프랜차이즈 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사실 가게 권리금을 얼마로 측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이 가장 애매한 부분입니다.
가게 권리금이 타당한지에 대해 조사하는 것을 발품을 팔아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보다 온라인으로 직접 거래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양수하고자 하는 지역의 권리금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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